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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10 중용과 과유불급 (1)

중용과 과유불급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지지도 않은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를 뜻한다.


중(中) '속', '가운데', 또는 '들어맞다', '적중하다'의 뜻으로 쓰인다


'속'이라는 의미는 사람의 '속마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운데'는 단지 한 가운데의 고정된 지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평을 유지하면서 전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지점이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의 중을 인간의 일에 적용해 보며 나아감과 물러남,

삶과 죽음, 남을 위하는 것과 자기를 위하는 것 등으로 나뉘는 

상반된 두처지를 어느 한쪽도 고집함이 없이 조화롭게 

어우를 수 있다는 뜻으로 넓혀진다.


결국 '중'의 의미는 이 요소들이 모두 합쳐져 조화를 이룬 상태, 

즉 '속마음'이 밖으로 나타나서

서로 상반된 두 저지를 '모두 어우를 수 있는 행동'을

 알맞게 취하는 상태이다.



그리고 '용(庸)'은 '바뀌지 않는 가장 평범한 진리'를 뜻하므로 

'중'이 곧 '용'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용의 상태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양 끝에 물건이 매달려 있는 막대를 수평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어떤 지점은 매달린 물건의 무게의 변화에 따라 이동하듯이,

상반된 두 의견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에 따라 바뀔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군자가 중용을 실천하는 모습은 군자답게 순수하면서 

어느 하나의 의견을 고집함이 없이 때에 따라 

가장 적절한 판단을 하는 것이니 나아가야 할 때 

나아가고 물러나야 할 때 물러나는 것이다.






과유불급 (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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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으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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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스모스 2016.02.2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