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금 촛대와 일곱 별의 비밀

- 배도자의 비밀 -

 본문 : 계 1:20

계시록에는 비밀이 3개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일곱 금 촛대와 일곱 별이다.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라 하셨고, 일곱 별은 일곱 사자라 하셨다. 이를 비밀이라 한 것은 일곱 교회 사자뿐 아니라 아무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일곱 교회와 일곱 목자(사자)가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와 일곱 목자라면 비밀이라 할 수 없다. 왜냐 하면 그것은 당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일곱 금 촛대 교회(장막)와 일곱 별(사자)은 당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와 일곱 목자를 빙자한 비유이며, 계시록 성취 때 예수님이 세우신(계 1:12-16) 길 예비 장막과 사자이다.

계시록 17장에서도 음녀(바벨론)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비밀이라 하였다. 이들도 옛 바벨론의 존재들이 아니고 계시록 때인 오늘날 나타난 자들이며, 이 또한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비밀이라 한 것이다.

이 계시록의 사건은 예수님 재림 때 있게 되는 사건이며, 일곱 교회 일곱 사자의 일로 시작된다. 이들이 바로 계시록 2, 3장의 사자들이며, 6장에서 쫓겨난 자들이요, 8, 9장의 희생된 자들이며, 또한 이들은 13장의 배도한 장막 사람들이요, 16장에서 배도로 인해 진노의 대접을 받은 자들이다. 계시록의 모든 사건은 2, 3장에서 있게 된 사건이다.

초림 때 길 예비 사자는 세례 요한이었다. 이 세례 요한의 때에 대적자(뱀) 바리새인이 나타나 세례 요한의 성전을 멸망시킨 것(마 23장)같이, 오늘날도 계시록 13장에서 뱀 곧 사단의 목자가 선민을 멸망시키고 그 장막을 주관하였다. 오늘날의 일곱 사자(7별)는,초림 때 세례 요한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등불 역사를 한 것같이 등불 곧 일곱 금 촛대의 역사를 한 것이다. 초림 때의 길 예비자 세례 요한 다음에는 말라기 3장에 약속한 목자 예수님이 오셨다. 이와 같이 오늘날 약속의 목자 이긴 자도길 예비 일곱 별의 역사 후에 나타난다. 곧, 일곱 별 다음에 오실 분은 계시록 12장의 이긴 자이다(계 2, 3장 참고).

모세 때는 모세의 대언자아론이일곱 등불을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끊이지 않고 켰으며(출 27:20-21, 출 37:23 참고),예수님 초림 때에는 세례 요한이 일시 켜서 비취는 등불이었고(요 5:35), 계시록 때에는 일곱 별이 일곱 금 촛대로 나타났다. 이 근본은 계시록 4장의 영계 하나님 보좌 앞 일곱 등불이며, 이것이 모세 때, 예수님 초림 때, 재림의 계시록 때 길 예비 역사를 하는 등불로 등장한 것이다.

● 초림 때 세례 요한의 사명과 결과

세례 요한은 말라기 3, 4장에 약속한 길 예비자로 온 엘리야이다. 세례 요한은 자기를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라 하였다(요 1:23).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오리라 한 엘리야’라고 하셨다(마 11:14).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기를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는 분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마 3:11, 요 1:32-34, 3:30).’고 했다.

세례 요한은 자기 말과 달리 양 떼를 예수님께 주지 않았고, 계속 자기가 세례를 주었고,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었다(마 11:2-12, 요 3:22-23 참고). 또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쟁변(爭辯)이 있었다(마 9:14-17).그리고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였으며,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떠나매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라고 책망하셨다. 그리고 세례 요한에 대해 “여자가 낳은 자 중에는 가장 큰 자이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는 크니라.”라고 하셨다. 그리고 천국(예루살렘)은 세례 요한 때부터 침노를 당했다고 하셨고, 율법도 예언도 선지자도 세례 요한 때까지라고 하셨다(마 11:2-15). 이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로 한 시대가 끝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며, 또 세례 요한은 일시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하셨으니 빛이신 예수님이(요 8:12, 12:46) 오심으로 끝인 것이다. 예수님을 시인했던 세례 요한이 시험에 빠져 처음의 믿음이 흔들렸고, 불신(不信)하는 말을 자기 제자들에게 한 것이었다.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보다도 세례 요한이 작다고 하였으니, 그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되었겠는가?

그의 죽음은 복음을 전함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고, 악인들의 가정 문제를 간섭하다가 죽은 것이었다(마 14:3-12). 세례 요한의 영적 구원에 대하여는 사람이 ‘이거다, 저거다.’ 말할 수 없고, 심판 때 주께서 하실 일이다.

● 주 재림 때 신약의 길 예비자의 사명과 결과

예수께서 예언하시고, 세우셨고, 들어서 역사하신 일곱 별(사자)의 사명과 결과는 본 자만이 그 사실을 잘 알 것이다.

계시록에 기록된 사건의 시작 시점은, 일곱 별이 범죄한 일과 그것을 회개하라는 내용을 기록하여 편지한 그 때부터이다. 일곱 별의 장막은사실상 당시 14년 간의 역사로는 급성장하여 수천 명의 성도들이 있었다. 계시록에 기록된 것은 사단 니골라당이 일곱 별의 장막에 들어온 그 때부터의 일이다. 계시록의 사건의 현장은 대부분 일곱 별의 장막이었다. 이 길 예비자 일곱 별은그들의 장막에 침입한 사단의 목자(니골라당)에게 우상의 제물을 받아먹고사단의 교훈을 받았으며 그들과 행음하였다.

이 때 예수님은 한 목자를 택하여 일곱 별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내게 하시고 사단의 목자를 알려 주셨으며, 사단의 목자와 싸워 이기라고 하였다(계 1, 2, 3장). 이는 초림 때 세례 요한의 장막 예루살렘에 사단 바리새인 목자가 들어와서 우상의 제물을 먹이고 사단의 교훈을 받게 하고 행음하게 한 것과 같은 일이었다. 이 일곱 별이 있는 일곱 금 촛대 장막(계 1:20) 곧 계시록 13장의 하늘장막에서는 성도들이 용의 목자 짐승에게 표 받고 경배하였으니, 이는 열왕기상 11장에 솔로몬이 이방 신에게 경배한 것과 같다. 아담도, 솔로몬도, 세례 요한도, 일곱 별도 같은 입장에 처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사건들은 목자에 의해 양들의 처지가 달라짐을 보여 준다. 이 중 세례 요한은 이방 신의 목자에게 경배한 것은 없었으나, 예수님에 대한 불신이 있었고, 그로 인해 결국 천국(예루살렘)을 침노당했다(마 23장). 그리고 광야로 나갔으니(마 3:1, 막 1:4), 요한복음 10장에 양 떼를 버리고 도망간 삯꾼 목자는 누구를 두고 말한 것이겠는가?

그리고 예수님과 예수님 이전의 목자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계시록 20:12에 ‘누구를 막론하고 다 백보좌(白寶座) 앞에서 자기 행위에 따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다(요 12:48 참고).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도 둘째 사망인 불못에 던져진다고 하였다(계 21:8). 계시록 2, 3, 13장의 배도자들이 16장에서 멸망자들과 함께 진노의 대접을 받았다.

길 예비자의 역사를 등불의 역사라 함은 그 때 그 나라(이스라엘) 풍습을 빙자한 것으로서, 그들은 밤에 결혼식을 했고 등불은 신랑을 맞이하여 신부 집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다. 길 예비 등불의 일곱 사자는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결혼식장(소와 짐승을 잡아 놓은)의 신부에게 인도하는 사명을 가졌다. 이 사명의 역할을 하는 자가 신랑을 신부 집으로 인도하지 않거나 신랑을 의심하고 맞아들이지 않으면, 신랑의 입장과 신부의 입장이 곤란해진다.

오늘날 길 예비 등불의 사자가 미혹을 받아 성도들을 이방 신의 목자에게 붙여 그들의 표를 받고 경배하게 하고 장막을 침노당하게 했다면, 하늘 장막 곧 천국과 그 성도들을 이방(사단)에게 넘겨 준 것이 된다. 이 죄가 적다 하겠는가? 세상 교회에서는 이들을 큰 자라 하겠으나, 신천지 곧 천국에서 볼 때는 그 누구보다도 작다 할 것이다. 이러므로 이를 배도자라 한다. 이들에 대한 상벌(賞罰)은 주께서 판단하실 문제이다.

 

Posted by 사랑으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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