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 예언가 남사고 - 격암유록




남사고(南師古)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천문·지리 등에 통달했다고 유명했다.

그리고 1977년 격암 남사고의 예언서 격암유록이 공개되면서 학계에 논란이 일었다.

 내용이 성경의 계시록과 너무나 유사했기 때문이다.


위서 논란이 있지만 남사고 선생이 남긴 격암유록은 선생이 당시 천신을 만나 

훗날에 있어질 일을 전해 듣고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언가로 알려진 남사고 선생을 조명해

천신이 우리 민족에게 무엇을 예언했는지 고찰한다.




격암은 선조 8(1575)의 동서분당(東西分黨)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 등을 명종 말기에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임진년에 백마를 탄 사람이 남쪽으로부터 나라를 침범하리라 예언했는데,

과연 왜장 가토(加藤淸正)가 백마를 타고 쳐들어왔다.

앞서 명종 19(1564)내년에는 태산(泰山)을 봉하게 되리라고 예언했는데,

이듬해에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별세해 태릉(泰陵)에 장사지냈다.

 

격암은 풍수지리에 많은 일화를 남겨 그의 이름으로 된

도참서(圖讖書: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책)인 남사고비결(南師古祕訣)’

남격암십승지론(南格庵十勝地論)’이 정감록(鄭鑑錄)’에 전한다

 


남사고비결은 격암이 역리(易理)를 근거로 운수를 미리 헤아려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예언한 책으로 그의 호를 따서

격암유록(格庵遺錄)’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자손들이 말세에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예시한 것으로 천기(天機: 하늘의 기밀)에 관한 책이라 하여

간행하지 않고 비밀리에 보관해 오다 8.15광복 후에 격암이

예언한 말세가 이르렀다고 생각한 자손들이 세상에 공개했다는 말이 있다.

 

내용 중 특이한 것은 미래의 시기나 사건의 중요성 등을

은어나 파자(破字), 속어, 변칙어 등을 사용해 보는 사람들이

내용을 분명하게 파악할 수 없도록 기록한 점이다. 



한일병합과 해방, 국토의 분단과 6.25전쟁공산주의의 발동 등을 예언했으며,

상제의 재림은 분명해 의심할 바 없으니 전심으로 합력·수도해야 한다거나,

복음전도가 급한 때이고 마음으로 천주(天主)를 믿지 않으면

지옥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는 등 서학적인 의식도 짙게 나타나 있다.

 

또 세상 사람들에게 외치는 생명예언이라 하면서

인신(人神) 변화가 무궁하지만 상천시(上天時하강시(下降時)

잘 알아야 함을 강조하고 영웅호걸이나 박식한 철인이라도

시래(時來)를 알지 못하면 현명하지 못한 것이고

어리석은 남녀라도 시래를 알면 그것이 걸사라 했다.

 

우리나라가 동양에서 제일가는 강대국이 될 것과

이 땅이 세계의 십승지(十勝地)라고 하는 등

자국에 대한 자긍심의 면모도 나타내고 있다.



송구영신 호시절 만물고대 신천운

 送舊迎新 好時節 萬物苦待 新天運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하는 좋은 시절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는 새로운 하늘의 운세니

 

사시장춘 신세계 불로불사 인영춘

四時長春 新世界 不老不死 人永春

새로운 세계가 오면 항상 봄철과 같고

늙지 않고 죽지 않은 사람이 늘 청춘이라.

 

천종지성 반석정 일음연수 영생수

天縱之聖 盤石井 一飮延水 永生水

하나님의 보낸 성인의 말씀(반석샘물)

한 모금 한 모금 이어 마시면 영원히 죽지 않는 생수

 

상제예언 성경설 세인심폐 영불각

上帝豫言 聖經說 世人心閉 永不覺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 예언서인 성경 말씀을

세상 사람들이 마음을 닫고 영영 생각조차 아니 한다.

 

말세골염 유불선 무도문장 무용야

末世滑染 儒佛仙 無道文章 無用也

모든 종교가 구태의연하게 신앙을 하며 각자 자기 종교에 골몰하여

문장은 있어도 말씀이 없어 쓸모가 없다.

 

서기동래 구세진언 진사성군 정도령

西氣東來 救世眞人 辰巳聖君 正道令

서양의 운세가 동방으로 오고 구세주(진인),

용과 뱀을 잡은 성인군자가 바른 도의 말씀을 가지고 오신다.

 

천택지인 삼풍지곡 식자영생 화우로

天擇之人 三豊之穀 食者永生 火雨露

택함 받은 자의 양식 (, , 이슬)

하늘의 양식인 이 말씀(성경)을 먹는 자는 영생한다.

 

세인하지 삼풍묘리 유지자포 무지기

世人何知 三豊妙理 有智者飽 無智飢

세상 사람들이 어찌 하늘의 묘한 말씀을 알 수 있으리

그러나 지혜가 있는 자는 깨달아 배부르고, 무지한 자는 배고프다.

 

천도경전 무릉도원 차거인민 무수려

天道耕田 武陵桃源 此居人民 無愁慮

하늘의 도를 전하는 곳인 무릉도원

이곳에 거하는 자는 근심 걱정 염려가 없다.

 

태고이후 초락도 사말생초 신천지

太古以後 初樂道 死末生初 新天地

역사 이래 처음 있는 가장 즐거운 말씀

죽음이 끝나고 영생이 시작되는 새 하늘 새땅


남사고 - 격암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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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으로하나